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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은 누구나 다 하는 것이니, 휘둘릴 베픽 파워사다리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중요한 건 기업 가치를 보는 거죠. 그리고 10~20년 오랫동안 투자하는 거예요. 전망에 따라 2020년에는 전기차가 좋을 것 같으니 관련주를 샀다가, 2021년에는 바이오가 eos파워볼 중계 좋다고 해서 갈아타는 건 투자가 아니에요. 카지노를 하는 거죠.”

― 삼성전자의 경우 불과 몇 개월 전 4만원대였던 게 지금은 8만원이 훌쩍 넘었죠. 말씀대로라면 4만원일 때 살걸, 하는 게 의미 없다?

“수백 킬로 마라톤을 뛰는데 50m 빨리 갔다고 자랑하는 거죠. 10년, 20년 후에 가지고 있는 주식 수가 중요한 거예요. 예를 들어 1만원짜리 주식에 500만원을 투자했어요. 그게 1만2000원이 됐다고 막 좋아해요. 20% 수익률 난 건데, 결국 번 돈은 100만원이에요. 100만원 가지고 노후(老後) 준비가 가능한가요. 주식은 올라갈 때도 사고 떨어질 때도 꾸준히 사는 겁니다. 반대로 1만원 주고 산 주식이 8000원이 됐어요. 막 슬퍼하죠. 그게 왜 슬플까요. 8000원에 또 사면 되잖아요. 더 떨어져서 5000원이 됐어요. 왜 괴로워하나요. 세일하는 건데, 좋은 거 아녜요. 또 사요. 그렇게 20년 뒤까지 1000주를 모읍니다. 차익으로 노후 준비 끝내는 거예요. 간단하잖아요?”

― 말은 간단한데, 젊은 층이야 그렇다 치고 노년층이 실행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이네요.

“돈 쓰는 건 벌고 나서 할 걱정인데, 그 전에 쓸 걱정부터 하면 안 되죠. 스스로 목표를 정하는 거예요. 내가 100세까지 살 텐데 은퇴 후 얼마가 있으면 노후 생활을 편하게 영위할 수 있는지요. 그게 10억이라고 한다면, 10억원을 벌 때까지 쓰면 안 되죠. 벌고 나서 살고 싶은 집, 타고 싶은 차 타면 돼요.”

“한국 주식시장 더 커질 것”

그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2학년까지 다니다 자퇴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저 그런 월급쟁이가 되기 싫어서였다. 뉴욕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했다. 이후 미국 투자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락으로 옮겨 코리아펀드를 운용했다. 한국 시장에 투자한 최초의 뮤추얼 펀드다. 1984년 당시 저평가된 한국의 주식들에 장기 투자해 상장 당시 600억원이던 자산을 2005년 1조5000억원까지 불렸다.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날렸다. 2014년, 미국 생활을 접고 귀국한 이후 책, 방송출연, 강연 등을 통해 꾸준히 “돈 아껴서 주식 하라, 우량 기업에 장기 투자 하라”고 말하고 있다.

― 미국에 오래 살아서 한국 시장을 잘 모른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미국은 개인연금 등 대부분의 자산이 주식•펀드에 있고 배당 성향도 좋아 주식시장이 꾸준히 우상향(右上向)했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은데요.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환경입니다.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는 얘기거든요. 한국은 23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연금이 있는데 주식 비중은 2%밖에 안 돼요. 40%에 육박하는 미국처럼 연기금이 주식에 투자된다면, 저평가를 벗어나 크게 상승할 수 있죠. 또 하나. 올해 한국 주식시장이 선진적으로 변화하는 기회를 보긴 했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이 주식 투자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경쟁자가 그만큼 적다는 거죠. 주가가 아직 싸고, 버블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물며 시장에서 콩나물 하나를 사더라도 신선한지 보지 않나요. 투자 대상은 동업자를 찾는다는 마음으로 골라야 합니다. 장기 투자에 앞서 우선 10년 뒤 망할지 안 망할지 본 다음 성장성을 보는 겁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경영진 분석입니다. 능력, 도덕성, 자사주 매매 상황 등을 다방면으로 본 다음, 주당순이익, 주가수익비율, 주가순자산비율, 자기자본이익률, 에비타배수 등 기본적 지표를 통해 기업 가치를 판단해야죠. 이때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영업 내용을 이해해야지 매수 후 이 기업에 어떤 특이사항이 발생했는지 알 수 있거든요. 일례로 1990년대 말 미국에 인터넷 열풍이 불 때 워런 버핏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라서 관련주를 사지 않았죠.”

― 우리나라는 오너 경영에 따른 (오너)리스크도 크고, 상속세 등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도 심한데 과연 주식 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죽하면 워런 버핏도 코스피에서는 단타 쳤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겠어요.

“빨리 벌고 싶으니까 그렇죠. 카지노 가는 것과 똑같다니까요. 게다가 요즘은 정보의 홍수잖아요. 라디오, TV에서 바이오가 오를 거다, 어디가 상한가 칠 거다, 하니 가만히 있으면 큰일 날 것 같거든요. 그런데 한 번 투자했으면 가만히 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아직까지 단기 투자 하는 개인이 너무 많은 게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꾸준한 금융교육과 장기 투자에 대한 세금 면제 등 제도가 뒷받침되면 안정될 거라 생각해요. 미국이 잘되는 건 주식시장 때문인데, 우리도 자연스레 미국처럼 안정적으로 변화할 거라 봅니다. 그 희망을 2020년에 본 거고요.”

― 말씀대로라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게 제일 좋은 거 아닙니까.

“그건 마치 어제 올림픽대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으니 오늘 운전하지 마,하는 소리랑 똑같아요. 어디나 배드 애플이 있죠. 그중 하나였던 거죠.”

― 메리츠자산운용의 속칭 ‘존리 펀드’도 수익률은 그리 좋지는 않던데요. 5년간 누적수익률이 -8%입니다.

“부동산을 나쁘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꼭 집을 사야 한다는 집착이 잘못된 거라는 거죠. 특히 자산의 80%가 부동산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내 재산이 100억원인데 20억, 30억원짜리 집에 사는 게 무슨 문제가 되겠어요.”

― 집값은 자산의 20~30%가 적당하다는 말씀인가요. 요즘 서울시내 웬만한 아파트가 10억원인데, 그 집에 살려면 적어도 40억~50억원의 재산은 있어야 한다?

스커더스티븐스&클락 재직 당시 파트너社 부사장과 함께. 사진=조선DB
― 투자한 땅에 인프라가 구축돼 그곳의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면 시멘트, 섀시, 철근회사 등 관련주에 영향을 미치고, 그게 결과적으로 건설 경기에 호재로 작용하면 부동산에 들어간 돈도 일하는 거 아닌가요.

“그건 토지 가격, 아파트 가격이 오른 거죠. 가격만 오르는 건 일하는 돈이 아닙니다. 일본이 장기 경기침체에 들어간 이유가 뭡니까. 부동산, 예금에 들어간 돈이 대부분이고 일한 돈이 없어서 그런 거예요. 돈이 일한다는 개념을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 집 살 돈으로 주식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돈을 많이 버시니까 하시는 말씀은 아니죠?

― 빠질까요.

“그럼요. 이건 말이 안 돼요.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니까 패닉 바잉을 하는 거죠. 자산의 80%가 집에 들어간 것도 위험한데 전 재산 2억원에 대출을 해서 6억원짜리, 7억원짜리 집을 사잖아요. 지금 안 사면 평생 집을 못 가질 거라는 불안감. 버블은 그때 형성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거품이라면, 와르르 무너지지 않겠어요. 너무너무 위험하다는 겁니다.

주식도 마찬가지 아니냐, 하시는데 대출을 해서 주식을 하는 건 절대로 금물입니다. 주식은 커피 살 돈, 여행 갈 돈으로 할 수 있어요. 갑자기 큰돈이 필요할 때는 환금성(換金性)도 있고요. 인구구조만 봐도 부동산의 미래는 답이 나옵니다. 지금 아파트 짓는 걸 보세요. 다 소형만 짓잖아요. 일본은 3채 중 1채가 빈집이에요. 한국이라고 그렇게 안 될까요.”

― 일본 빈집은 주로 지방이고 도쿄는 집값이 여전히 건재한 걸로 압니다.

“계산을 해봐야죠. 나한테 반드시 필요한가. 특히 서울, 부산, 대구처럼 대중교통 잘 돼 있는 곳에서는 필요가 없어요. 자동차만 없애도 노후 준비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보통 자가용 한 달 유지비가 한 달에 약 80만원입니다. 이 금액으로 매년 5% 수익을 올린다고 하면 30년 뒤 6억5000만원을 만들 수 있어요.”

― 사람들이 차를 안 타면 자동차 회사들은 어디서 수익을 얻고 주가를 올리고 배당을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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