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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살 돈으로 주식 하라”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에서 그는 ‘베픽 파워사다리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자동차, 두 번째는 사교육, 세 번째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쓸데없이 자동차 타지 말고, 사교육에 eos파워볼 중계 돈 붓지 말고, 괜히 커피 들고 여행하며 살지 말고 그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라는 얘기다.

― 차가 없나요.

“사교육이 양질의 교육입니까. 저는 가장 하질(下質)의 교육이라 보는데요. 유대인들이 왜 부자가 됐을까요. 엄마가 직접 교육을 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할 교육을 하청(下請)을 준 것이 사교육이에요.”

― 엄마가 직접 교육해야 한다는 말은 자칫 여성은 전업주부를 해야 한다고 들립니다. 일하는 엄마들이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보내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별한 거 없어요. 논다면 놀게 했고, 알아서 하라 했죠. 미국에서는 그 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듣고 싶어 하죠. 대학 가서 ‘학원에서 밤 12시까지 공부했어요’ 하면 ‘참 이상하게 살았구나’ 합니다.”

― 금전 교육 같은 건 따로 안 했나요.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주식시장은 우상승 곡선을 그릴 것. 그는 인류가 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성장’의 길을 택할 것이라 믿었다. 그러니까 존리의 ‘주식투자론’은 그에겐 당연한 이치였다. 이러한 이야기를 방방곡곡에 알려주기 위해 그는 지난 2018년 초부터 버스를 타고 전국을 다녔다. 각지를 돌며 무려 4만명의 사람들을 만났다. 교육에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다. “부자 되는 게 가장 쉽다.”

― 그 쉬운 걸 왜 다들 못 하고 살까요.

― 언제부터 ‘돈’에 관심이 생겼나요.

“어렸을 때 아버지가 건설사를 운영했어요. 풍족한 유년 시절을 보냈는데, 초등학교 4학년 되던 해 크게 부도가 났죠. 당시만 해도 부도를 내면 구속이었어요. 집안 전체가 산산이 흩어졌죠. 그런데 어머니는 항상 긍정적이셨어요. ‘죽는 거 아니면 슬퍼하지 마라’ 하셨죠. 살아 있는 한 다 지나간다면서요. 강인한 분이셨죠. 그때 ‘돈이 없으면 이렇게 힘들구나’라는 걸 알았어요. 저축을 해야겠다 싶어서 11세 때 혼자 은행에 갔어요. 한 달에 700원을 1년간 모으면 8400원이어야 하는데, 1만원을 준다는 거예요. ‘복리(複利)의 마법’에 눈을 뜬 거죠. 그때부터 창구 직원이 ‘제발 그만 좀 오라’고 할 때까지 은행을 드나들었죠.”

― 그때가 1970년대 초반이죠.

“모르죠. 그 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각지에서 정말 다양한 분들을 많이 만났죠. 어떤 날은 연세 지긋하신 분이 며느리를 데리고 왔어요. 손자한테 몇백만원씩 사교육비로 쓰지 말고 같이 주식해보자고 며느리를 설득시키시더군요. 그랬더니 그 며느리가 저를 가리키며 ‘아버님, 저 사람 사기꾼이에요’ 하더군요.”

― 실제로 인터넷 검색창에 ‘존리’를 치면 가장 먼저 ‘사기꾼’이 연관검색어로 뜹니다.

“시드 머니의 기준이 뭘까요. 사람들이 얘기하는 시드 머니를 모으려면 부지하세월입니다. 오늘 당장 1만원부터 시작하세요. ‘1000만원 모으면 그때 주식 투자해야지’가 아니에요. 오늘부터 1만원으로 시작하고, 아이들에게도 권하고요. 아이들 생일에도 물건 대신 주니어 펀드를 선물해 주세요. 1만~2만원 씩 도와주면 7살부터 투자를 시작할 수 있어요.”

주식 투자를 하면서 마인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2일 빅머니1부 ‘현장을 가다’에서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만났다. 이번 시간에는 구분이 어려운 퇴직연금 종류를 알아보고,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살펴봤다.

존리 대표는 퇴직연금 기존 가입자라면 연금 유형(DB형, DC형)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나이에 따라 적절한 주식 비중으로 운용되는 주식형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퇴직금과 퇴직연금 정의는?

[인터뷰: 존리 대표 / 메리츠자산운용]

“예를 들어 회사가 DB형밖에 없다고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DC형이라고 하면 (퇴직연금) 사업자가 어딘가를 알아내고 사업자가 제공하는 펀드가 어떤 펀드인가 파악하고 거기서 원금보장형은 다 제외해라. (원금보장형은) 일하는 펀드가 아니니까. 주식형 펀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고 거기에 주식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러면 내 나이랑 생각했을 때 적정한 주식비중인지 아닌지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 것이고요.”투자전문가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주식투자 방법을 소개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부자 되기! 엄마들 손에 있소이다’라는 주제로 토크가 이어졌다.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는 지난해 31일 매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퇴직연금부터 운영하면서 투자에 대해 공부하라”고 운을 뗐다. 직장에 다니면 강제적으로 가입되고 확정기여(DC)형을 선택해 펀드처럼 운영할 수도 있지만, 이를 간과하고 조급한 마음에 다른 투자 대상을 찾는 직장인이 많다는 것이다. 지난 2019년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액(219조7000억원)을 가입 근로자(592만9000명)로 나누면 1인당 3705만원 꼴이다. 강 대표는 “1년 생활비도 안 되는 돈”이라며 “DC형을 선택해 직접 운영하며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매년 500만원의 적립금을 쌓는다고 가정한 뒤 1%의 수익률로 30년을 운영하면 약 1억 6000만원이 쌓인다. 하지만 수익률을 4%로만 올려도 적립금 규모는 약 3억 4000만원까지 불어난다. 이 돈을 국민연금과 합치면 어느 정도의 생활비는 마련할 수 있다는 게 강 대표의 생각이다.

오히려 돈을 빌려서라도 본업에서의 능력을 키우라며, 이게 자산 투자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식 직접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있지만, 자신의 직업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면 투자에서의 성공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보지 못했어요. 가장 큰 투자 엔진은 자신의 직업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일을 오래 하는 게 중요해요.직장인이라면 누구든 두근거리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연금저축은 한 사람이 연간 1800만원까지 넣을 수 있고 40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부가 가입하면 80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평범함 사람들이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제도다. 세제혜택까지 있는데 사람들이 왜 안 할까. 오히려 의문이 든다. 주식투자는 무조건 망한다 식의 잘못된 생각도 깰 수 있는 상품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 현재 연금저축 시장은 연금저축보험이 74%, 연금저축펀드는 10% 수준인데
    ▲ 알고 있다. 연금저축이 보험에만 100조원 시장이 만들어져 있다. 우리는 연금저축보험을 연금저축펀드로 이전하라고 강조한다. 연금저축보험은 초기 사업비를 많이 떼고, 대부분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 채권금리가 내려가는 상황에서 연금저축보험으로는 1000만원을 투자해 20년 후 1000만원을 받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는 결코 노후준비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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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부터다. 그러나 연금저축펀드의 판매구조상 증권사, 은행에서 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그동안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유통구조상 판매수수료가 붙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2년 전부터 자산운용사 최초로 핸드폰을 통한 직판을 시작했다. 제3자가 판매하면 붙게 되는 판매수수료를 거의 없앤 노로드(Noload)펀드에 근접하게 만들었다. 판매수수료가 많게는 연간 1%에 달해 10년이면 10% 가까이 수익률에서 차이가 난다. 이는 고객에게 수익률로 돌아가게 된다. 펀드 운용수수료는 펀드에 따라 다르지만 연 0.7~0.8% 수준으로 보험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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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연금저축 시장의 74%를 보험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 보험사에도 부담이다. 과거에 판매한 높은 이율 상품의 역마진이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 연금저축 자산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이다. 연금저축보험을 펀드로 이전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수익률 이점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험사와 운용사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는 보험을 잘 아는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연금저축펀드의 이점을 교육해 고객들에게 전달할 생각이다. 이는 설계사들에게도 고객 접점을 만들어 고객들의 보험을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계약 창출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고객과 설계사, 보험사와 운용사에 모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혼은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헤지펀드 투자사 중 한 곳인 TCI의 설립자다. 단순히 투자하고 배당을 받아가는 것을 넘어 주주가 기업 경영에 적극 개입한다는 이른바 ‘주주 행동주의(shareholder activism)’를 기치로 내세웠다. WSJ에 따르면 혼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기업으로부터 속 시원한 답을 받을 때까지 끊임없이 질문한다. 그는 “주주로서 규제 당국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만 기다릴 수 없다”며 “투자자들이 이 위협을 얼마나 심각하게 여기는지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TCI는 최근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측에 ‘탄소 배출량 감축 관련 주주 결의안’을 보냈다. 미국의 대표 화물철도 업체인 유니언 퍼시픽과 에너지 음료 제조사 몬스터 베버리지도 혼과 관련된 비영리 단체로부터 최근 주주결의안을 받았다. 비슷한 움직임은 유럽과 호주 기업을 상대로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만약 오는 5일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탑 주가가 840달러를 넘으면, 돤융핑 회장은 손실을 보게 된다. 콜 옵션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게임스탑 주가가 840달러가 넘으면 수익이다. 현재 게임스탑 주가는 325달러로 지난 1월초 약 17달러에서 1780% 넘게 상승한 것인데, 옵션 행사가는 현재가에서도 2배 넘게 높은 가격이다.

돤융핑 회장은 이런 대형 이벤트에 기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콜 옵션을 매도했다고 밝혔으며 위험한 거래이기 때문에 모방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론적으로 돤융핑 회장의 최대 수익은 프리미엄을 받고 매도한 가격인 계약당 40달러로 제한되지만, 손실가능폭은 무제한이다. 만약, 게임스탑 주가가 1000달러까지 상승한다면 계약당 160달러의 손실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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